공지사항

home > 학회소식 > 공지사항
제목 한국범죄심리학회 보도자료: “군복무부적응과 자살을 예방하는 묘책은 무엇인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2-12 15:03:18 view 145
첨부파일 보도자료_2019.1.16_.hwp  FileSize : 17.5 KB / Download : 9

청정군대를 말한다: 군자살예방 프로젝트
“군복무부적응과 자살을 예방하는 묘책은 무엇인가?

 
군자살예방세미나 성료
*첨부파일 참조
중략


□ 1월 16일(수) 10:30-12:00 바른미래당 국방위 간사인 하태경 의원과 한국범죄심리학회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가 후원하는「청정군대를 말한다: 군자살예방프로젝트」일환으로 “군복무부적응과 자살을 예방하는 근본 묘책은 무엇인가?” 가 군관계자, 학계, 학생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한국범죄심리학회에서 2019년도에 새롭게 출발하는 기해년을 특별 학술세미나로 도약의 첫 걸음을 시작하고자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다.
□ 세미나에서는 최근 군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적응의 발생원인과 대책, 그리고 자살의 실태와 대책을 살펴보고, 현상을 진단하여 향후 군의 사고나 성범죄의 척결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학문적 논의를 이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 국가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인 자살과 관련해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군 자살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의 필요성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부분은 어떻게 복무기간을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가에서 출발된다는 점이다.
□ 그래서 예방론적 시각에서 청정 병영을 위해 학계와 군 실무자와의 토론은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여 국방위 주관으로 진행된 것이다.
□ 이번 특별세미나 개최는 “군복무부적응과 자살을 예방하는 근본 묘책은 무엇인가?”라는 대주제를 통해 청정군대의 정책적 논의를 이끌 수 있도록 군의 자살예방프로젝트관련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군 실무자와 군사 및 경찰관련 학자와의 실질적인 토론을 통해 궁극적으로 청정 병영과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대한 근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학문적 고취를 이끌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하였다.
 
□ 사회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인 예비역 대령, 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인 이월형 교수가 진행하고, 토론은 보병37사단 부사단장, 예비역 대령 이종무, 보병9사단 부사단장, 예비역 대령 서영광, 한국자살예방센터 소장, 우석대학교 정택수 교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송병호 교수가 맡았다.
 
□ 토론의 좌장은 범죄심리학의 대가인 백석대학교 경찰학부장, 한국범죄심리학회장인 김상균 교수가 담당하였다
□ 1주제는 극동대학교 성용은 교수가 담당하여 “복무부적응의 처음과 마지막”이란 주제를 다루어서 군에 복무하는 병사나 초임 간부들의 부적응 관련 사례를 들고 예방책을 발표 하였다.
□ 2주제는 해군리더십센터 임여진 교수가 “군대내 자살의 척결과 청정병영”의 주제로 부적응의 최악의 상태인 자살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어서 향후 청정병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국방위 간사인 하태경의원은 군에서의 자살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군의 최고의 우선된 지상과제로 삼고 청정병영을 이끄는 것이 전투력의 기본이며, 인권이 살아움직이는 군대로 육성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 그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의 본분이라고
하였다.
□ 한국범죄심리학회의 차기회장(2019년도 부터)인 송병호 교수는 앞으로 군범죄관련 다양한 주제로 학회가 청정병영을 만들어가는데 열과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